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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정리 2

[경제 용어 반짝 상식_기초] 12. 모라토리엄과 디폴트의 차이?

모라토리움에 관한 기사는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럼 모라토리엄(moratorium)이 뭘까요? 모라토리엄은 우리말로 하면 '채무지불유예'입니다. 지불해야 하는 채무를 유예한다는 것은, 국가가 부채를 갚아야 하는 시점이 됐지만 그 액수가 너무 커서 일시적으로 부채상환을 연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이 부도 선언을 하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것처럼, 한 국가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면 법정관리격인 리스케쥴링 작업에 들어갑니다. 리스케줄링이란 '채무를 재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모라토리엄응ㄹ 선언하면 채무를 해결하기 위해 채무국과 채권국 간에 협상이 시작됩니다. 보통 체무삭감, 이자감면, 상환기간 유예 등에 대해 협상하게 됩니다. 또한 이 기간동안 해당 국가의 기업들은 예금지불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자금이 충..

[경제 용어 반짝 상식_기초] 4. 프로슈머, 크리슈머, 애드슈머, 블랙 컨슈머 각각의 차이는?

프로슈머(Prosumer)는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자신의 책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신조어 입니다 한마디로 상품 제조과정에 소비자가 기풋기 관여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제품을 생산해내는 '생산적 소비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기업 내에서 소비자를 선정하여 상품 서비스, 마케팅, 제품개발에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있는 것이죠 (현대자동차의 'H옴부즈맨', LG하우시스 '지엔느' 등) 프로슈머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한 크리슈머(cresumer)는 창조적인(creative)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창조적 소비자'를 일컫는 입니다. 크리슈머는 기존의 옷이나 상품을 변형해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만들거나 두 상품을 합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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